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광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3월 31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전국 은퇴 목사들이 모인 가운데, 월례 모임을 개최하고, 나라의 안정을 위해,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 한우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가, 기도는 최경호 목사(천광교회 원로 ),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증경 회장 손덕용 목사(서원교회 원로)가 갈라디아서 6장 7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봄에 가을을 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봄은 씨를 심는 계절이다. 성경은 울며 씨를 뿌린다고 했는데. 봄에 돌을 치우는 수고를 했기에 가을에 추수하고 기쁨을 누린다”며 “많이 거두려면 많이 심어야 한다. 봄에 추수의 가을을 예상하듯이 인생에서 갈 곳을 생각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어서 다같이 ‘나라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 ‘연금공제회와 성광회’, ‘한우리교회’ 등을 위해 합심해서 통성으로 기도하고 한안섭 목사(서울중앙교회 원로)가 마무리 기도 했다. 예배는 증경회장 김성배 목사(금호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백장흠 목사

제2부 회의는 회장 백장흠 목사의 사회로 작년에 은퇴한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등 신입회원 4인이 소개되었다. 이어 한우리교회 윤창용 목사가 인사하고 회장 백 목사가 이날 모임을 위해 식사비를 제공한 한우리교회 김현모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목회자들의 사부인 이명직 목사를 기념하는 기도를 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성광회 활성화를 위해 서울(한안섭 목사), 중부(최경호 목사) 등 각 지역별 총무를 선임하고 회장 백장흠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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