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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신앙 조직화, “세계교회 운동 확산”양기성 박사, 서울신대 ‘웨사모 교수회’ 창립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2.04.01 13:56
  • 호수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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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는 양기성 박사는 지난 2014년 11월 20일 ‘웨슬리를 사랑하는 교수회(이하 웨사모교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당시 서울신대 교무처장이었던 박영환 교수를 비롯해 총 30여 명의 교수가 ‘웨사모교수회’에 가입하여 성결교단의 부흥을 위해 웨슬리 신앙과 정신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양기성 박사는 ‘웨사모교수회’를 대표하여 웨슬리 신학과 신앙 그리고 그의 정신에 입각해서 교수들의 친교와 연구를 통해 지교회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였으며, 봉사와 각 교회 헌신예배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또한 회원들의 연구와 학술대회, 찬양대회, 전도대회, 봉사대회 등 국내외 지교회 및 타 대학과의 교류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지난 3월 6일 이천순복음교회에서 국내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표회장 주삼식 목사, 설교자 이형로 목사,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  이천순복음교회 김명현 목사, 협의회 행정총무 허성영 목사의 함십기도 모습.

이후 양기성 박사는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조직하고 활동을 넓혀 가면서, 감리회, 성결교회, 나사렛교회, 구세군, 순복음교회 등 웨슬리 신앙으로 설립된 교단들의 지도자들과 유대를 갖고, 신학대학교 교수들 또는 목회자들의 모임을 지속하면서 웨슬리 신앙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 10월 8일에 조직한 한국교회 중 웨슬리언 신앙에 뿌리를 둔 교단장들이 기독교감리회 감독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를 조직하기로 합의하고 본격 추진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철 감리회 감독회장, 이상문 예성 총회장, 신민규 나사렛 감독, 김철한 전 감독(오목천교회), 주삼식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과 양기성 박사가 참석했다.

합의 사항은 웨슬리언교단장(총회장)협의회와 웨슬리언교회지도자(목회자)협의회, 웨슬리언학회(교수) 등 세 기관이 각자 모임을 통해 서로 연합하고, 기성, 예성, 나성, 감리회, 순복음교회와 구세군 등 6개 교단이 한 형제로서 웨슬리 정신에 따라 21세기 세계 선교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웨슬리언 신앙을 본받아 설립된 한국 6개 교단 총회장들은 지난 3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 모여서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를 결성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모임에서 교단장들은 근대 복음주의적 기독교 부흥을 이끈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신학을 기본으로 연구하고 전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한국교회와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결성에 참여한 교단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감독)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감독 신민규 목사),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장만희 사관) 등 6개 교단이다.

역사적으로 웨슬리언 교단은 한국교회의 교단 수의 35%를 차지한다. 그동안 이들 교단 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교제와 연대는 있었지만,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제도적 기구는 없었다. 그러나 교단장협의회의 결성으로 하나의 단체가 조직되었다.

교단장협의회는 “성경 · 전통 · 이성 · 경험을 웨슬리언 신학의 흐름과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연구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장은 순번을 정하여 담당하기로 하고, 초대 회장은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맡기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개인 구원과 성령 체험 그리고 성결 운동으로 성결교회를, 오순절 운동으로 오순절교회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과 섬김의 운동으로 구세군을 탄생시켰다”면서 “웨슬리언의 성령운동 결과로 오늘 이 자리에 한국교회 6개 교단이 모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 철 기감 감독회장과 지형은 기성총회장은 “웨슬리언 신앙은 성령의 역사로 개인과 사회가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것”이라며 “교파를 초월한 영적 갱신의 전통으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지켜나가자”고 격려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

2003년 LA에서 시작된 웨슬리언 운동은 양기성 박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하면서 시작했으며, 19년째가 되었고, 2005년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2006년 웨슬리안 교회협의회 창립, 2007년 LA와 2009년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 2010년 도서출판 웨슬리설립, 2014년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 신학연구소 설립 등의 업적과 제56차 국내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교회중심 웨슬리언운동. 웨슬리학회는 신학저술, 번역과 출판사업,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언 연구소는 웨슬리신학 전반에 대한 연구, 웨슬리언 대학교 총장단은 웨슬리언 대학발전을, 웨슬리언 교단장협의회는 시대적인 정치 이슈와 사회적인 문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웨슬리언교회 지도자협의회는 웨슬리신학도들에게 장학금, 학자들에게는 연구개발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구제와 선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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