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 종합감사를 3주간 받았다. 이번 교육부 종합감사는 학생 정원이 6000명 이하이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대학에 대한 종합감사로서, 2026년 말까지 5년 내 완료할 예정인바 ‘미수감 94개 사립대 종합감사 조기 해소방안’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번 종합감사는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감사의 범위는 2019학년도 이후 법인, 대학 등 운영 전반(학사, 인사, 회계)이었다.

교육부 종합감사 마지막 날, ‘서울신학대학교는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라는 인상을 받았다’는 칭찬과 함께 ‘학사행정이 규정에 의해 잘 운영되고 있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교육부 종합감사를 마친 후 총장 황덕형 박사는 “교육부 종합감사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정부 감사를 통해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바로 잡아야 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앞으로도 더욱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자”고 격려했다.

서울신대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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