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한국성결신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지방회(회장 신동원 목사)는 지난 2월 15일 군산중앙교회(김병철 목사)에서 제70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현성대 목사(예인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91명 중 63명 참석으로 개회되어 임원선거에서는 목사 부회장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단독 입후보해 헌법에 의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목사 부회장 선거에서는 지용승 목사(바울비전교회)가 경선으로 선출되었다.

회무에서는 ‘추명순전도사기념관’ 건축을 위한 총회 경상비 0.1%를 2년간 지원하는 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헬몬수양관 별관 증축을 위한 총회 경상비 0.1% 지원안도 청원했다. ‘추명순전도사기념관’ 건립을 위해서는 6억 원, 헬몬수양관 증축에 필요한 공사비도 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에서는 섬교회 지원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군산지방회는 지난 회기 방축도소망교회 부지매입을 위한 지원금 150만 원과 관리도교회 사택수리를 위해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위임목사 청빙 1건과 목사안수 후보자 청원 1건, 전도사 승인 청원 2건, 원로장로 추대 승인 2건, 장로시취 청원 3건 등이 모두 허락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현성대 목사(예인) △부회장: 지용승 목사(바울비전), 박영규 장로(군산중앙) △서기: 이신사 목사(남군산) △부서기: 조상운 목사(희년) △회계: 류희송 장로(엘로힘) △부회계: 남궁세창 장로(군산중앙). 

군산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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