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한국성결신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남서지방회(회장 김용모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충무중앙교회(박진규 목사)에서 제79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윤정균 목사(늑도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07명 중 72명이 출석으로 개회되어 임원보고 등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임원후보자 7명 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헌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각부 조직 및 사업 결의, 예산안 협찬, 총회대의원 선출 등을 마쳤다.

지방회는 통상회의에서 총회 임원선거 및 총무 선거 지방회 대의원 투표에 의한 직접선거를 위해 헌법 수·개정 건의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한편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회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회 내 작은교회들을 돕기 위해 사업비와 예비비로 1,450만 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작은교회를 특별 지원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윤정균 목사(늑도) △부회장: 임광호 목사(삼천포), 강상욱 장로(좋은) △서기: 조경철 목사(성광) △부서기: 박영진 목사(마산열린) △회계: 김종열 장로(충무중앙) △부회계: 이영식 장로(마산중앙).

경남서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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