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덕교회(김양태 목사)가 지난 2월 23일 교회에서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을 초청하여 장로 헌신예배를 드리고,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2,000만 원과 신학대학원생 전액 장학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

신덕교회는 1927년에 9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올해 교회 표어를 ‘칠 년을 하루 같이 믿음의 새역사를 만들어가는 교회’라고 정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양성하는 비전 아래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장로 헌신예배 사회는 김양태 목사가, 설교는 황덕형 총장이 했으며, 건축기금과 장학기금전달,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한 기도, 축도로 마쳤다.

총장 황 박사는 ‘라마 나욧의 기적’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잘된 부분을 자랑한다. 하지만 성경 속의 다윗은 어떠한 시련 앞에서도 여호와를 자랑한다,”며 “다윗이 라마 나욧의 기적에서 불굴의 믿음처럼 우리가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양태 목사는 “교단을 이끌 다음 세대들의 안전한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생 전액 장학금과 서울신대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을 각각 황덕형 총장에게 전달했다.

서울신대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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