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케이몰(대표이사 정성덕)은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 목사)에 지난 2월 24일 일금 26억 원 상당 의류를 저소득국가 어린이들에게 지원하도록 기부했다.

오케이몰은 지난 2017년부터 월드쉐어에 의류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그동안 기부한 물품들은 저소득국가인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전해졌으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월드쉐어에 26억 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오케이몰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얻게 된 수익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1등 명품 이커머스로서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월드쉐어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주식회사 오케이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코로나 발생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빈곤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의류 및 잡화들은 올해 상반기에 월드쉐어 14개 해외 지부를 통해 현지 저소득 빈곤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개발 NGO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해외 아동결연, 지역개발, 인도적지원, 재해 긴급구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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