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박사) 대학일자리센터는 2월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이행하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창업 통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일을 진행한다.

동 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확대 · 개편하여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작하는데,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과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안양대 허지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본 대학이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청년까지 대상이 확대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더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하여 지역청년들에게까지 진로 및 취창업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대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폭넓은 진로탐색지원과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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