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회 충북지방회(회장 김향숙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충주교회(강영구 목사)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강영구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코로19 오미크론 팬데믹 사태’로 인해 지방회의를 최대한 단축하여 진행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지방회장 김향숙 목사, 기도는 부회장 이성범 장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지방회장 김 목사가 사무엘상 7장 13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미스바의 은총’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회무에서는 목사뿐 아니라 사모들도 건강검진을 위해 지방회비에서 지원하는 건을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사모들도 지방회비의 예비비에서 지원하여 건강검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매년 총동문회비에 대한 논란과 부담을 덜기 위해 지방회비에서 지속적으로 지출하기로 하는 한편 미자립교회 행사에 대한 지방회 인사부, 심리부 모임에 드는 경비를 지방회 예비비에서 전용하도록 결의했다.

이 밖에도 부서통합의 건으로 교육부와 청소년부가 전반적으로 중복된 의미를갖고 행사를 하니 이를 통합자는 결의를 다음회기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강영구 목사(충주) △부회장: 김한상 목사(수산리), 주기웅 장로(충주) △서기: 반경수 목사(선림) △부서기: 김선영 목사(제자들) △회계: 김석환 장로(충주성광) △부회계: 유병남 장로(함께하는).

충북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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