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산서지방회(회장 권세광 목사)는 지난 2월 6일 북부산교회(박종민 목사)에서 제51회 정기 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이성길 목사를 선출했으며, 임석웅 목사(대연교회)를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부회장 이성길 목사(참빛교회), 기도는 부회장 장용주 장로(북부산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신종은 목사(하늘빛교회), 설교는 지방회장 권세광 목사(대사교회)가 요한복음 21장 15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따름’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방회장 권세광 목사가 지방회 각 기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서기 신종은 목사가 광고한 후 김동운 목사(부용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회무는 지방회장 권세광목사가 대의원 122명 중 105명이 출석했다는 서기부의 보고를 받고 개회선언함으로 진행되었다. 회칙통과 등 대부분의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임원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했던 임원 후보자 전원이 무투표로 당선되어 공포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회 내 50개 교회를 동부감찰, 서부감찰, 중부감찰, 북부감찰, 강서감찰 5개 구역으로 나누는 감찰구역 확정안과 헌법 및 시행세칙 수·개정안을 총회 상정안으로 결의했다.

또한 임석웅 목사(대연교회)를 교단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건은 통상회의에서 황용득 목사가 전원 기립으로 만장일치 추천하자는 동의가 가결되어 대의원 전원이 기립하여 박수로 후보 추천을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성길 목사(참빛) △부회장: 양희식 목사(강남), 김인호 장로(수정동) △서기: 정광철 목사(명지선한) △부서기: 김은식 목사(감화) △회계: 최세철 장로(남천) △부회계: 송군섭 장로(동광).

부산서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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