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남지방회(회장 장병일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신촌교회(박노훈 목사)에서 제76회 정기 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이규승 목사(성천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 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이규승 목사(성천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신부호 장로(후암백합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김양태 목사(신덕교회), 특별찬양은 지방회 여전도회 연합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장병일 목사가 여호수아 3장 1절에서 6절의 본문으로 ‘성결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직전지방회장 임채영 목사(서부교회)가 축도했다.

이어서 교단 총회장 지형은 목사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축사하고, 총회장은 지방회장과 장로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지방회장이 지방회 내 각 기관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지방회 산하 16개 교회에서 장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2부 지방회는 지방회장 장병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대의원 252명 중 과반수 이상 출석하여 성원이 되므로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통과에서 감사와 회계보고 외에 모든 보고는 서류로 받기로 하고, 임원선출은 대상 임원 모두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되어 의장이 공포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이다
△회장: 이규승 목사(성천) △부회장: 김양태 목사(신덕), 박전곤 장로(신촌) △서기: 문인서 목사(동덕) △부서기: 김연태 목사(우리) △회계: 이재득 장로(흑석중앙), △부회계: 이후승 장로(서울수정).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