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2월 10일 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대학혁신 지원사업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사업단장 오성현 교수와 집필 위원장과 위원들을 임명했다.

‘대학혁신 지원사업단’은 황덕형 총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교직원과 함께 올해부터 3년간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신대는 지난해 교육부 제3주기 평가에서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2022년도 대학혁신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23억 5,900만 원을 배정받았다. 

금번 조직된 사업단의 위원들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혁신전략과 사업을 위한 의견 수립에 나선다.

총장 황 박사는 “지난 평가에서 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면서, 정부의 꾸준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학교의 정체성을 이어 더한층 발전하는 서울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은 하도균 교수(교무처장)의 인도로 조기연 부총장의 기도, 황덕형 총장의 말씀과 축사, 오성현 교수(사업단장)의 인사말과 사업단 소개로 진행되었다. 

서울신대 제공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