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회장 박성균 목사)는 지난 2월 4일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71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오부영 목사(전장포교회)를 선출하고 교단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정제욱 목사의 사회로 개회된 예배는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인사말과 총회선거관리위원회 김병석 장로가 참석하여 공정한 선거를 당부했고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서울신대의 향후 발전 계획을 소개했다.

회무에서는 교단 목사부총회장이며 북교동교회 담임목사인 김주헌 목사가 교단 총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에 오부영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박성철 장로를 자랑스런 성결인상 수상자로 하자는 청원안과 헌법개정안으로 지난해 삭제되었던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 단독목회 조항을 부활하고 단독목회 경력을 3년으로 하자는 헌법개정안, 공천부에서 항존부원을 공천할 시 1/3씩 순차적으로 공천하자는 개정안, 총무선출은 매년 6월 중 실행위원회에서 선출하자는 개정안을 결의했다.

건의안으로는 총회비 납부상정에서 세례교인으로 하되 수도권과 지방권을 구분하여 상정하자고 결의했다. 이 외에도 대선을 앞두고 이단과 사이비종교, 주술로 인한 폐해를 보면서 이를 배격하자는 성명서가 채택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오부영 목사(전장포) △부회장: 정제욱 목사(백향목), 이기태 장로(방축리) △서기; 김호용 목사(둔전) △부서기: 김찬송 목사(정금) △회계; 서의상 장로(북교동) △부회계: 조창학 장로(장고리).

전남동지방회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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