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회(회장 안재홍 목사)는 지난 2월 7일 목포 상락교회(김운태 목사)에서 제71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운태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31명 22명 참석으로 개회됐으며 스피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모든 보고는 문서로 받은 후 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김운태 목사(상락교회) 등 모든 후보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다.

각종 보고에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방회 후 일년간 17개 교회를 순회해 격려하고 기도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회무에서는 전도사 승인 청원 1건과 장로시취 청원 5건, 원로장로 추대 청원 2건 등을 모두 허락하고 지난 회기에 이어 금년에도 작은교회 격려차원에서의 방문을 지속하기로 결의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김운태 목사(상락) △부회장: 장동옥 목사(쉼이있는교회), 고승옥 장로 (상락) △서기: 강은택 목사(유동) △부서기: 박영단 목사(하늘빛) △회계: 조판규 장로(진도모란) △부회계: 김수현 장로(두란노).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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