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세종공주지방회(회장 김재준 목사)는 지난 2월 3일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에서 제3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제116년차 교단총회에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여 추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김재준 목사(영정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유병웅 장로(주사랑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지재황 목사(평강교회), 설교는 부회장 김상용 목사(대평교회)가 로마서 12장 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우리의 자세’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지방회장 김재준 목사와 장로부회장 유병웅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어서 지방회장이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사회자가 광고하고, 최상희 목사(조치원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제2부 회무는 지방회장 김재준 목사의 진행으로 대의원 92명 중 77명(위임포함)이 출석하여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를 비롯한 각 부 보고를 유인물로 받기로 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을 비롯한 후보자 전원이 단독 입후보하여 무투표로 당선되어 공포되었다.

또한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가 만장일치로 제116년차 교단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추천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입후보 예정인 최명덕 목사에게 선거 과정에서 있을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전권을 위임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결의안으로는 공주 서부감찰과 동부감찰 구획의 조정 변경의 건이 허락되었으며, 기타 토의에서는 지방회 역사를 남겨두기 위해 세종공주지방회 백서를 창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리고 지방회 내의 모든 선교활동의 창구를 국내선교위 원회로 단일화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상용 목사(대평) △ 직전회장: 김재준 목사(영정) △부회 장: 지재황 목사(평강), 황운익 장로 (공주중앙) △서기: 김용안 목사(월가) △부서기: 박신재 목사(대흥) △회계: 곽소신 장로(조치원) △부회계: 임영수 장로(공주).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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