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무학교회 교회창립6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서울시 성동구 행당1동에 위치한 무학교회(김창근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3월 4일 오후 4시 30분에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무학교회는 1947년 3월 6일 7명의 성도들로 시작된 기도처소가 현재 어린이 청소년 장년을 포함하여 4천여명의 성도를 이루는  교회로 성장했다. 

또한 무학교회는 현재 장기선교사 4가정, 협력선교사 28가정, 18개의 작은교회를 섬기는 교회로 지난 2005년에는 새 성전을 봉헌하기도 했다.

연합찬양대의 클래식 연주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정한 장로(60주년 행사위원장)의 기도, 로마서 16:1-3절 성경봉독, “바울의 동역자들”이란 제목의 이광선 목사(총회장)의 설교 말씀이 있었다.

2부 감사 및 경축 시간에는 “은혜의 60년, 새로운 꿈을 꾸며”라는  동영상 시간과, 교회창립60주년기념 공로자 표창, 김중은 목사(장신대 총장)의 축사 시간, 이성희 목사(서울 노회장)의 축사,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담임)의 축사와 홍성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감사 및 경축 시간에 무학교회의 원로장로인 김기찬 장로의 작사와 시온찬양대 지휘자인 진규영 집사의 작곡으로 무학교회 노래를 봉헌하기도 하는 등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무학교회는 은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민족과 세계를 향해 선교하는 교회,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교회, 비전을 세우고 이루어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기념행사에는 교회창립감사대부흥회, 이웃초청 열린 음악회 개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개최, 교회창립 60주년 기념선교사 파송, 백두산선교순례단, 홈커밍데이 개최, 무학교회의 노래제정, 전교인체육대회, 무학교회60년사 발간, 무학교회 선교100년 비전 선포 등의 사업을 준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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