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호 목사와 당회원의 58주년 기념 축하 케이크 커팅 모습.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봉일교회(손경호 목사)는 지난 1월 23일 시온성전에서 교회창립 제58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사회는 손경호 담임목사가, 기도는 류원열 원로장로, 찬양은 할렐루야 찬양대, 설교는 손경호 담임목사가 사도행전 2장 42절부터 47절을 본문으로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손경호 목사(사진)는 설교에서 “지나간 58년 전 한강 변에서 개척되어 봉천동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오늘에 이른 교회는 외형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은 부흥과 변화가 있었다”며 “중형교회로서 신앙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했으며,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한 교회로서 자존감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이런 교회로 지속적인 부흥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다같이 합심해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통성기도하고, 손경호 목사가 축도했다. 

봉일교회는 “젊음과 경륜이 어우러진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성령이 사역하는 목회, 감동을 주는 목회, 눈높이 맞춤 목회”를 목표로 금년도 표어는 “이제 일어나서 함께 가자!”로 정했다. 

특별히 예배를 통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로서 평신도와 동역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선교를 지상명령으로 삼는 교회, 차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 성장의 핵심 가치구현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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