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교회 대성전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군대로서 역동적인 삶을 살자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하여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지내온 신길교회의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신길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이기용 담임목사가 등단하여 창세기 32장 1절부터 12절을 본문으로 ‘마하나임의 정신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사명감을 통해 살아가는 것 이라면서,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마하나임은 하나님의 군대라는 뜻이다. 야곱은 마하나님의 정신으로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은혜로운 삶을 살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성도들은 통성으로 뜨겁게 결단의 기도를 하고 신년 소원을 담아 봉헌을 하고, 다같이 신년인사를 나눈 후 이기용 담임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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