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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로마서 11:33~36)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2.01.07 14:27
  • 호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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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흥호 목사 

(기성 성진교회)

금주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이와 같은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로마서 11장 33절부터 36절에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의 깊이는 알 것 같은데 도무지 모르겠다는 고백입니다. 사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지혜와 지식도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측량 자체가 어렵습니다. 판단 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판단으로도 측량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믿는다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34절 상반절에는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이 체험한 것을 절대화하여 하나님을 다 아는 양 행동하고 판단할 때가 있는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하였더라도 성경 말씀을 많이 읽었다 하여도 하나님을 다 안다고 자만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려고 지속해서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를 드리며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다 안다고 속단하는 순간부터, 사탄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34절 하반절에는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고 말씀합니다. ‘모사’는 ‘충고자’ 혹은 ‘상담자’를 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사나 충고자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충성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35절에는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은총으로 구원도, 축복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넷째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36절에는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불이익과 아픔을 겪게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와 구원의 능력을 믿는 성도의 바른 마음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영광이 하나님에게만 돌려져야 하는 것은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하나님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에게로 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또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신학)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모든 참된 예배(송영)는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한 반응이며 하나님의 인격과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고찰로부터 생겨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은 언제나 우리를 예배로 이끕니다. 오늘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찬양을 드리는 바로 그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하지 못한 신학과 신학적이지 않은 경건 둘 다 똑같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품어 새해 큰 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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