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평택대학교 홈페이지

평택성결교회(주석현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평택대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평택대의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전기금 기부식에는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와 이명구 장로가 참석했고, 평택대에서는 총장직무대행 김문기 박사와 임성수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기부 약정에 따라 평택성결교회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매달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뜻을 모아 흔쾌히 본교를 후원해주신 평택성결교회 모든 성도님과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성결교회는 이전에 본교의 찬양제 때도 아낌없이 후원해주셨던 고마운 기억이 있다. 현재 우리 대학의 상황이 힘들지만, 성도님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더 힘을 내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석현 담임목사는 “평택대학교는 하나님의 뜻으로 세워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이다. 평택대학교가 정상화돼야만 하나님을 위한 사역도 더 활발해질 수 있기에 우리 교회는 어떠한 이견 없이 후원을 결정하였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하나님의 힘으로 큰 열매를 맺기를 기도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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