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회장 홍문유 장로)는 지난 12월 21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신성성결교회(신성훈 목사)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엄원훈 장로(기성)를 추대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차기회장 엄원훈 장로, 기도는 명예회장 권승달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안종협 장로, 찬양은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박복희(박비송) 교수, 설교는 기성 증경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마태복음 14장 22절부터 33절을 본문으로 ‘기독교의 힘은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총무 우영식 장로의 광고 후 조일래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홍문유 장로(통합)의 사회로, 개회기도는 증경회장 박우승 장로(남산교회), 참석회원보고는 서기 안종협 장로, 개회선언은 홍문유 장로가 했고, 전총회회의록 낭독, 제29회기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회장에 엄원훈 장로(신성성결교회)를 추대하고 신·구임원 교체를 했다. 신임임원은 △회장 엄원훈 장로 △직전회장 홍문유 장로 △차기회장 백 일 장로 △실무부회장 김문기, 임병길, 안종협, 박재우 장로 등 8인 △감사 백승현, 이용원, 유익상, 고성삼, 이흥우 장로 △총무 라동하 장로 △ 부총무 고재규, 김두환, 김동주, 윤상순 장로 등 7인 △서기 김용무 장로 △부서기 배형재 장로 △회록서기 김 헌 장로 △부회록서기 김상철 장로 △회계 이현익 장로 △부회계 고성덕 장로로 구성되었다.

임원교체 후 직전회장 홍문유 장로가 신임회장 엄원훈 장로에게 회기 및 의사봉을 전달한 뒤 이임인사를 했으며 신임회장 엄원훈 장로가 직전회장 홍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 사업계획안 심의와 예산계획안 심의, 기타안건 논의 후 신임회장 엄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마쳤다.

제3부 신임회장 취임축하의 시간에는 총무 라동하 장로의 사회로 내빈소개는 신임회장 엄 장로가 했고, 신성성결교회 신성훈 목사와 당회원이 환영사를 전한 후 유재수 장로(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대외협력처장)가 격려사, 기성 증경부총회장 김춘식 장로와 바른교육전국연합회 이사장 김춘규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가 각각 축사를 전했으며, 신임회장 엄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내빈 및 회장단이 축하 케이크 컷팅식을 가지고 행사를 자축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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