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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증경 총회장 홍종현 목사 ‘천국환송예배’동대전교회 원로목사, 교단장 예식 거행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1.12.07 10:50
  • 호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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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는 지난 12월 6일 동대전교회(최도훈 목사)에서 교단 증경 총회장 홍종현 목사(동대전교회 원로)의 소천으로 ‘천국환송예배’를 드렸다. 고인은 향년 95세로 장수했다.

 

 

이날 천국환송예배 집례는 총회장 지형은 목사(사진 상), 기도는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 성경봉독은 서기 정재학 목사, 조가는 동대전교회 연합찬양대, 설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회장)가 요한복음 11장 25절부터 26절을 본문으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극동방송 회장 김 목사는 설교에서 “큰 형님으로 모시고, 사랑받고 존경했던 고 홍종현 목사님께서 소천하시기 전 본인의 사후에 천국환송예배 설교를 부탁해 침례교 목사인 제가 오늘 설교를 하게 되었다”면서 “이 땅에서 영원히 다시 대할 수 없는 허전함 만이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한다. 인생은 한 번 죽은 것은 정한 이치라고 하나님께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영웅호걸도, 열사도, 높은 자도 낮은 자도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누구나 다 세상을 떠나가야 하는 것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인의 약력 소개는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가 했다. 

 

고 홍종현 목사는 1926년 6월 대전에서 출생하여 서라벌예술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웨슬리신학교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다.

1947년 충남 연서성결교회 개척을 시작으로 마포성결교회 주임전도사, 충북운동성결교회 전도사, 은산성결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1960년 12월 6일 은산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교장을 지냈다. 이듬해 12월 25일 부여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그 후 1968년 8월 14일 동대전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1996년까지 27년을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처음에는 집사 17명, 권사 1명의 흙벽돌의 66평 작은 규모의 교회였지만, 남다른 열심과 헌신으로 동대전교회를 대전광역시에서 대규모교회로 성장시켜 성결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고인은 1996년 6월 동대전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었고, 동대전교회를 1,500평의 성전으로 건축했으며,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부흥을 이룩한 거목이었다. 고인은 평소 부임 지역마다 학교를 세워 농어촌의 다음세대에 비전을 심어주고,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데 일평생 헌신했다. 또한 지역에서 교회연합기관 회장과 교단에서 지방회장과 총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인은 평소 교회에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요한 웨슬리의 선교 구호를 걸어놓고, 아프리카 케냐와 멕시코, 인도, 브라질, 알래스카 선교 그리고 독일, 캐나다, 미국 등에 선교 협력 교회를 설립하고 후원했다. 1994년에는 호주 시드니에 1,700평 대지를 구입하여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리고 제45년차 교단총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 대전기독교연합회장, 86엑스폴로 대회 수석대회장, 아시아태평양 성결인 연맹 의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아들 홍순성 목사(대현교회)와 딸 홍순희, 순미, 순남, 문임, 선희 씨, 자부 최 현 씨 등이 있다. 

시신기증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증경 총회장 이재완 목사(영도교회 원로)와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원로)가 조사를 낭독했다.

 

증경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조사 모습.

 

허상봉 목사의 조사

 

조가는 장진선 선생이 바이올린 연주를 했으며, 참석자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고별묵념을 했다. 

 

천국환송예배 참석자들의 고별묵념

 

유족대표인 홍순성 목사가 인사했으며, 최도훈 목사(동대전교회)의 광고 후 증경 총회장회장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증경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축도

 

예배 후 유족 및 조객들이 일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한 홍종현 목사를 기념하는 헌화를 했다.

 

유족 대표의 헌화

 

증경 총회장들의 헌화

 

증경 총회장들이 헌화를 마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헌화 후 기도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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