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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기 브라질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사랑의교회 ‘제자훈련선교교회’ 사명에 매진
  • 사랑의교회 제공
  • 승인 2021.11.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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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왼쪽)가 브라질 제자훈련 세미나에서 수료증을 수여하는 모습.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지난 10월 11일(월)부터 오는 11월 14일(목)까지 브라질에서 제일 큰 도시인 상파울루에 위치한 삥네이루스교회에서 개최된 제117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에서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남미국제제자훈련원(대표 고영규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목회자들을 위해 개최된 여섯번째 세미나이다.

코로나펜데믹을 이겨낸 하이브리드 세미나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2018년 브라질 제5기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복원된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만 했던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된 현장이다.

목회의 본질인 제자훈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한 제자들을 길러내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처럼 기둥같은 평신도 동역자들을 세운 교회와 그렇지 못한 교회 간에 궁극적으로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제자훈련 사역으로 지역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복음적 역량에 매진해야 한다는 사실을 토대로 브라질 현지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를 총진행한 남미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고영규 목사(아과비바교회)를 비롯하여 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첫째,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세미나

코로나 펜데믹 상황을 고려해 브라질 최대도시인 상파울루에 위치한 삥네이루스 교회에서 현장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세미나 등록을 받아 브라질 전역을 비롯한 남미의 포르투칼어권 국가와 아프리카의 포르투칼어권 국가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유튜브 등으로 2천여명이 참여 하였고 연인원 2만여명이 함께 했다.

둘째, 브라질 장로교단을 넘어 범교단적 사역으로 확장된 세미나

지금까지는 브라질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제자훈련 사역이 소개되고 보급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개회예배도 브라질 장로교단 총회장 호베르토 브라실레이로 실바 목사가 설교를 맡아 섬겼다. 그런데 이번 117기 세미나에는 브라질 남부에 독일 이민자들로 구성된 산타까타리나주에 있는 독일 루터란교단 소속 지도자들이 교단적인 차원에서 제자훈련을 접목하려고 참여하게 되었다. 참석한 목회자들 가운데는 4천Km 떨어진 먼 곳에서 현장 세미나에 참석한 경우도 있었다.

셋째, 교단의 현장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신학교 졸업예정자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미래 브라질교회의 주역들이 참여한 세미나였다. 중국 2세들이 세운 세르부 데 그리스도 신학교(그리스도의 종 신학교) Chen 총장이 부탁해서 신학대학원 졸업반 학생들이 참여했고, 브라질 장로교신학교 졸업반 학생과 교수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졸업학점으로 인정받는 일이 일어났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온전한 제자로

주강사로 세미나를 섬긴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장, 사랑의교회 담임)는 제 117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에 대해 “특히 감사한 것은, 백 년에 한 번 올까 한 역사의 불청객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 가운데서도 은혜 넘치는 세미나가 개최된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목회자 5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2만여 명이 온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한 열정을 볼 때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모든 순서를 진행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감격이 있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10여 년간 유럽에 120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앞으로 1천개의 교회를 개척할 비전을 갖고 있다. 아울러 세미나가 개최된 브라질을 복음의 병참기지로 삼아 세계선교에 매진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든 상황 하에서도 제자훈련의 국제화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열방이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원하며 ‘제자훈련선교교회’의 사명에 헌신하고 있다.

매켄지대학교, 사랑의교회 선교 사역에 감사하며 교회를 대표해 오정현 목사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장,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총장)는 지난 10월 15일 금요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명문 사립 매켄지대학교(Universidade Presbiteriana Mackenzie, 총장 마르코 툴리어(Marco Tullio) 박사)에서 ‘개교 150주년 기념’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켄지대학 측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랑의교회 사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오정현 목사가 복음의 놀라운 진수를 전하며 브라질 사회의 변화를 견인하고 국민들에게 비전과 소망을 갖게 한 공로가 큼이 학위수여 이유라고 밝혔다.

매켄지대학교는 1870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조지 화이트힐 체임벌레인(George Whitehill Chamberlain)목사 부부가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브라질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동문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교육기관이다.

오정현 목사는 “부족한 저에게 이 같은 영광스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제자훈련선교교회로서 헌신된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교회 교우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무엇보다 제자훈련 사역 동역자들에게 함께 주시는 귀한 격려로 알고 더욱더 세계 선교 사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여식 이후 오 목사는 밀톤(Milton Ribeiro) 교육부 장관, 마르셀로 퀘이로가 보건부 장관 등과 만나 한국교회와 브라질교회의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자훈련을 접목하여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삥네이로스장로교회

브라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를 살펴보면, 기독교 30%, 가톨릭 50%, 무종교 18%, 타종교 2%라고 한다. 그런데 가톨릭 안에는 10%가 윤회사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동양 문화가 혼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런 문화의 침투는 기독교라고 안전지대는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브라질교회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다.

제자훈련을 통해 말씀사역에 모범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 삥네이로스장로교회(아리바우 목사)는 115년 역사를 가진 교회.

삥네이로스장로교회는 아리바우 목사가 처음 부임한 99년만 해도 성도는 100명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는 장년성도 1700명, 주일학교 학생 300명 정도 모이는 브라질 장로교단에서는 큰 교회가 되었다. 양적으로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허락하신 것이다.

아리바우 목사는 어릴 적부터 장로교 영성을 배경으로 자랐던 목회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말씀 중심의 목회에 대한 갈망함이 있었는데, 그래서 브라질에서 큰 교세를 자랑하는 오순절 계통의 교회들의 영향보다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국교회의 영향을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자기 스스로도 목회의 본질은 양적성장에 대한 집중보다 제자훈련을 통한 한 영혼을 구비시키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고, 현재는 분립 개척을 통해 더 많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성도들을 체계적으로 훈련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2015년 한국을 방문한 이후 제자훈련세미나에 직접 참석 한 것을 계기로 목회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이정표를 세웠다고 고백했다.

아리바우 목사는 제자훈련 시간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으로 삶에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말씀을 기준삼아 해결해 나가느냐에 초점을 두는 것이라고 했다. 브라질 사람들의 경우 여전히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인간관계에서는 부모님들과 자녀들에 대한 문제가 많다고 한다. 또한 전도에 대한 주제를 나눌 때는 학교나 직장 안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제자훈련 시간을 통해 다룬다고 했다.

삥네이로스장로교회는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습득하였고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삼아 브라질 전역에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동역자의 사명을 견지하고 있다. 결국은 삶으로 말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역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며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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