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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성결교회, 10여년 만에 성전봉헌장로장립 3명·권사취임 14명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1.10.28 11:20
  • 호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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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운산성결교회(충 서지방회, 송윤섭 목사)는 가을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화창한 지난 10월 24일 ‘성전봉헌 및 장로장립. 권사취임예배’를 통해 이날의 기쁨이 있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산성결교회는 1988년 3월 17일 조한용 목사가 설립한 교회로 2005년 3월 현재 목회하고 있는 송윤섭 목사가 부임했다. 교회 부임한 송 목사는 처음 건축된 성전의 노후와 좀 더 넓고 성도들의 교육과 교제에 실용적인 예배당 신축을 위해 기도했고, 결국 2010년 6월 지금까지 사용하던 예배당을 허물고 1년간 창고를 빌려 예배하며 2011년 10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성전을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후 송 목사는 예배당 건축을 위해 남아있던 부채를 청산하기 위해 주력하기 보다는 오히려 선교하는 교회로 네팔, 일본, 필리핀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국내 작은 교회와 서울신학대학교, 월드비전 등 각종 선교단체들을 지원하며 더욱 공격적인 목회를 진행했다.

만약 송 목사와 성도들이 교회 건축 시 생겼던 부채청산만을 위해 노력했다면 더 빠른 시기에 봉헌예배를 드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송 목사와 성도들은 교회의 본질을 잊지않고 교회가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교회 부채를 청산해 나갔다. 결국 새성전에 입당하고 10여 년이 흐른 2021년 10월 감격적인 봉헌예배를 드리게 됐다.

4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 감사예배는 황요섭 목사(목사부회장, 흰 돌교회)의 집례로 이건설 장로(장로부회장, 대천교회)의 기도, 박민규 목사(서기, 광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충서지방회장 최 진 목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오늘 본문을 보면 말씀이 있었을 때와 없었을 때를 볼 수 있는데 하나님 말씀은 질서”라며, “하나님의 말 씀이 있는 곳은 질서가 세워지며 임직식도 하나의 질서를 세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질서가 잡히지 않은 사람 은 일꾼으로 세워질 수 없다”면서, “운산교회가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져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운산교회 송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성전봉헌예식은 김인호 목사(서산남부교회)의 기도, 송 목사의 목회기도와 봉헌사, 봉헌기도 후 총회에서 교회대표 송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송 목사는 구본금 권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3부 임직식은 손병록 목사(영목교회)의 기도로 시작했다. 송 목사가 장로장립자들에 대한 소개와 서약, 안수 후 김욱환, 이재호, 김상수 씨가 장로로 장립됐음을 공포했고, 가운 착의 후 운산교회, 지방회장로회, 서태안장로회, 서산시 장로연합회에서 임직패와 메달,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권사 취임식이 박명건 목사(서산 동감찰장, 신장교회)의 기도로 계속됐다. 권사취임자들에 대한 소개와 서약 후 송 목사가 이희태, 송영춘, 이태교, 김익 준, 유용곤, 정미화, 김경숙, 임현숙, 정순화, 정은희, 이진영, 심민숙, 정동순, 최경자씨 이상 14명이 권사 되었음을 공포했고 취임패와 메달, 꽃다발 등이 증정됐다.

4부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서 송천웅 목사(충서지방 교육원장, 대천교회)와, 목창균 교수(전 서울신대총장)가 권면을 했다. 축사는 조영래 목사(한내교회)와 조광성 목사(송현교회)가 했고, 임직자들 을 대표해 김욱환 장로가 답사를 했다.

이어 첫번째 성전을 허물고 새성전을 건축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송자영 청년이 피아노 축주를 했고 김용성 권사(운산교회 재정부장)의 광고 후 이종남 목사의 축도로 이날 모든 예식을 마무리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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