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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 온라인 대화 · 성결신앙 강화코로나-19 전·월세교회 총 회비 감면 등 의견 교환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1.10.13 16:56
  • 호수 528
  • 댓글 0
한국성결신문 제공.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추진 중인 ‘소통과 연대 그리고 창의적 미래’라는 주제의 총회장과의 온라인 대화가 지난 9월 29일 1단계를 마무리한 가운데 교단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는 지난 9월 14일 첫 온라인 대화를 시작으로 15일과 23일, 24일, 27일에도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들을 그룹으로 나누어 대화를 진행했다. 29일에는 지방회장과의 대화로 1단계 대화를 마무리했다.

특히 지방회장과의 대화에서는 △서울강서지방회장 이강훈 목사 △경인지방회장 김영일 목사 △대전동지방회장 서동문 목사 △전남서지방회장 장승민 목사 △경남지방회장 권용래 목사 △중국직할지방회장 KOO 목사 △경북서지방회장 이주형 목사 등이 기성교단의 정체성 강화, 작은교회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무엇보다도 지방회장들은 기성 교단의 신앙적 정체성과 전도표제인 사중복음이 사역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지적을 하고 교단 차원에서 성결교회 전통집회 등을 개최해 성결교회다움이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단 선거방법 개선방안도 제안되었는데 총회임원 선거 시 총회대의원 외에 지방회 대의원까지 온라인으로 참석해 투표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어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형은 총회장은 선거 방식의 개선은 헌법 개정을 통해 가능하지만, 헌법을 바꿀 수 있는 기관은 지방회와 총회임원회에서 가능하기에 법과 제도를 바꾸려면 지금부터라도 지방회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방회장과의 대화에서는 교단이 농어촌, 미 자립, 개척교회와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세심하게 살펴 지원해야 한다는 요청도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전·월세교회에 대한 총회 비 감면 등 지원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중국직할지방회장은 중국 내 한인 철수로 성결교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사역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예배 장소 및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또 성결교회 정체성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기 위해 교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달라고 했다.

이어 장로부회장과의 대화에서는 부산서지방회 장용주 장로, 대전서지방회 이근창 장로, 경인지방회 류재호 장로, 충청지방회 정정숙 장로, 경남지방회 최춘우 장로, 대전동지방회 이기철 장로, 전남서지방회 김종일 장로 등이 참여해 교단발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부회장들은 작은교회들에 대한 교단 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요청하고 사실상 운영 중단된 교회들의 타 교회 통폐합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성청 활동이 중단된 32개 지방회의 성청 재건의 필요성, 다음세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재정적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같은 의견에 대해 교단 관계자들과 소속 목회자들은 교단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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