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10.17 일 21:33
상단여백
HOME 독자기고 특별기고
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156)지구는 초대형 비행기(extra-large airplane)라는 사실
  • 김치원 목사
  • 승인 2021.10.13 15:33
  • 호수 528
  • 댓글 0
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the heavens and the earth)를 창조하시니라 (창1:1)

‘지구’(미세기, 2001)라는 책에 ‘여러분은 지금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느낄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지금 지구와 함께 태양 주위를 시속 106,000km (1초에 3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돌고 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가 생긴다. 또 지구가 자전을 하기 때문에 낮과 밤이 생긴다.’ 라는 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지구를 비행기에 비유하니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지구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이 더욱 실감 있게 다가왔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대단한 비행기인가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웅진다책에서 출판된 ‘우리는 우주선 지구호를 타고 있어요’ 책에는 ‘ 지구는 우주에 떠 있는 우리 집이에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집이지요.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한 우주선에 타고 있어요. 우주왕복선에는 음식도 있고, 물도 있고, 산소도 있어요. 산소는 우리 몸이 숨 쉴 때 필요한 기체입니다. 지구는 우주공간을 1시간에 10만 7200km씩 쌩쌩 달려요. 매일 262만3000km씩 날고 있지요. 우리는 지구를 타고 있으니까, 우리도 똑같이 우주를 날고 있는 거예요. 우주선 “지구 호"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모두 있어요. 식량도 있고, 산소도 있고, 물도 있지요. 우리는 모두 지구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지구를 깨끗하고 푸르게 지키기 위해서이지요. 지구는 우주에 떠 있는 우리 집, 바로 우주선 지구호니까요.’라고 하였다.

얼마나 감동적인 글인가! 그러나 이 세상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비행기(우주선)라는 사실을 모르고 아무런 감동도 감사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사실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지구는 우주 공간에 떠 있으며, 그것도 제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을 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치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실제로 지구는 약 75억 명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기보다 약 120배나 빠른 엄청난 속도로 태양 주위를 비행하고 있다. 쉽게 이해가 가지 않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초대형 지구 비행기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누가 만든 것일까? 당연히 궁금해진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생산 공장이 있고 만든 기술자가 있는데 하물며 지구와 같이 거대한 비행기가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분명한 답을 선언하고 있다. 지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이 살아가는 공간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내가 땅(지구)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사45:12) 라고 하였고 ‘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지구)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시니라.’(사45:18) 고 하였다. 우리가 아는 상식대로 금붕어를 기르려면 먼저 금붕어가 살아갈 완벽한 조건을 갖춘 수족관을 만들어야 하듯이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에 먼저 인간이 살아갈 삶의 공간인 지구를 완벽하게 창조하신 후에 인간을 창조하셨고, 우리는 지금도 이 지구 비행기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지구를 ‘초대형 비행기’로 생각한다면 지구를 창조하신 창조주를 생각하게 되고 환경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김치원 목사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김치원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