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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심의 통과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1.09.02 19:05
  • 호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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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신학대학교

지난 8월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136개의 일반대학교와 97개의 전문대학이 '월드쉐어 비전 2030 선포'를 통과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발 됐으며 서울신학대학이 포함됐다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대학구조조정 정책의 일환으로 각대학을 5단계로 구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부족한 부분이 발견된 학교는 예산 삭감, 등록금 지원 제한등의 불이익을 받게된다

특히 이번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는 그동안 평가에서 B등급부터 E등급까지에 모두 합쳐 대학의 인원을 2만 4000명으로 줄이는 것이었지만 2021년 평가는 하위 40% 내외 대학의 정원을 2021년까지 1만명을 줄이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대학은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대해 교육부에서 지난 5월 발표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에서 재정지원 미선정 대학 중 일부 대학은 ‘한계 대학’으로 지정해 과감한 구조개혁과 나아가 회생 불가능할 경우 폐교 명령까지 내리겠다고 공언한 터라 미선정 대학에 닥친 위기는 그만큼 심각하다. 또한,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2019년 8월 14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시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에 앞서 교육부는 2019년 지난 8월 6일(화)에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대학혁신 지원 방안」’에서 “혁신의 주체로 서는 대학, 대학의 자율혁신을 지원하는 지역과 정부”를 고등교육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런 기준을 놓고 2년 여에 걸쳐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가 진행됐고 지난 8월 17일 그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이로인해 서울신대를 비롯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학교들은 2022~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대학혁신지원을 통해 이와 연계된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일반대학) 132개교, 2021년 교당 평균 지원액 48.3억 원(교대 포함 143개교, 총 6,951억 원), (전문대학) 97개교, 2021년 교당 평균 지원액 37.5억 원(총 3,655억 원)이 지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 임한 서울신대 평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그동안 겸손한 지도자, 스마트한 전문인, 환대하는 세계인이라는 H+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이며 체계적인 학생지원을 계속해왔으며, 이에 대한 노력이 이번 평가를 통해 빛을 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 총장은 “2주기 평가 제외대학이었던 우리 대학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이룬 결과에 총장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그리고 새롭게(Restart & New)’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비상하는 감동교육을 만드는 것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 예산은 대학교육혁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의 플랫폼을 구축 하여,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H+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신대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시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로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의 이의신청 절차를 마친 후 수시모집 전 8월말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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