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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악교회, ‘세계 최초 예수강대상 봉헌 기념예배’“12사도 순례길, 인생의 의미와 영성 다져!”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9.02 17:57
  • 호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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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악교회(임병진 목사)는 지난 8월 18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소악교회에서 “세계 최초 예수강대상(베드로의 배) 봉헌기념예배”를 드렸다. 소악교회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섬티아고’ 소악 12사도 순례길 중심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봉헌한 예수강대상(사진 왼쪽)은 12제자 중 한 사람인 베드로의 배가 예수님의 첫 설교 도구가 되었던 것에 착안하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0호 조선장인 조일호 선생이 참여하여 베드로 활동 당시 갈릴리 호수의 배를 고증하여 제작되었다.

 

예배 사회는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 기도는 김능오 교수(목포대학교), 설교는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교회)가 누가복음 5장 1절부터 5절을 본문으로 ‘깊은 데로 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구촌교회 이 목사는 “코로나-19 로 암울하고 힘겨운 요즘, 깊은 데로 가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삶의 풍랑과 두려움 속에서도 전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성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축사, 소악교회 전 성도들이 특송, 김대운 목사(병풍교회)가 축도했다.

축하 행사는 연극배우 윤석화 권사의 ‘베드로의 빈 배는 부르심의 기점입니다’라는 제목의 시낭송에 이어 목포시립단원과 강지원 권사의 워쉽 공연 그리고 CCM 찬양사역자 사라가 ‘은혜’라는 축가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소악교회는 교회의 역사 스토리를 담은 갤러리를 꾸미고, 목포와 신안군이 전국 복음화율 1위로 소악도까지 복음이 들어올 수 있었던 역사와 한국교회의 자랑인 기성 교단의 이성봉 목사와 문준경 전도사 그리고 소악도 출신의 최순례 전도부인과 여러 믿음의 선배들을 기념하게 하고 있다.

소악교회 임 목사는 이곳을 방문하는 순례 객들에게 신안군의 교회 역사를 알리고 영적감화와 영성추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난 4월에도 ‘순례자 정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쉼과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소악도에 12사도 순례길이 조성된 후 소악도교회 건물일부를 ‘자랑께’, ‘쉬랑께’라는 이름의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사역과 선교사역을 펼치면서 그 수익금으로 ‘섬 소년, 소녀 장학회’를 창립하여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소악교회 임병진 목사는 “이곳 12사도 순례길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인생 삶의 의미와 영성을 다지는 곳으로 승화하기 위해 콘텐츠와 스토리를 기획하고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임 목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한국교회와 이 나라 이 백성 누구나 이곳 12사도 순례길과 소악교회를 찾아오면 신앙인 그리고 세대를 넘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더 많이 개발하여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악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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