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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소망의 하나님 (예레미야 29:11-13)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8.12 13:56
  • 호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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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수 목사(이수성결교회)

코로나19로 2년째 신음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민수기 6장의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24~26절).”


1. 인생의 행복
우리는 인생 중에 언제 행복을 느낄까요? 사랑을 주고받을 때 행복합니다. 은혜를 깨닫고 감사가 충만할 때 행복합니다. 자신의 미래에 소망이 넘칠 때 행복을 느낍니다. 사단이 우리에게 부정적인 생각과 절망을 안겨준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본문 11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본 절은 바벨론에서의 70년간의 포로생활을 재앙으로 받아들이는 유다백성들에게 포로생활에 처하게 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 회개와 결단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로 인해 참 평안과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해 바벨론 포로생활의 고난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2. 멈춰 세우시는 하나님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은 세계로 향하는 비행기를 멈춰 세웠고 인류의 여행과 대면 교제를 멈춰 세웠습니다. 창세기 11장에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바벨탑 건축사업을 멈춰 세우신 기록이 등장합니다. 이 탑의 목적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신들의 힘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4절).”
인간끼리의 ‘비대면’을 강조하는 코로나 전염병이 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대면하라는 것입니다. 잦은 여행과 만남으로 자신들의 쾌락을 위해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게 살았던 삶에서 돌이켜, 말씀묵상과 기도와 회개의 실천으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가 아무리 오랜 시간 그 분과 교제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자가 격리’란 용어를 들을 때 하나님의 이런 음성이 들려오는 듯합니다. “너 이제 나랑 좀 교제하자!”


3.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오뚝이는 아무리 넘어뜨리려 해도 다시 일어섭니다. 그 비결은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며 자신의 인생의 무게중심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삶의 목적과 방향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으로 재설정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코로나 확진자수가 줄고 전 국민이 백신접종을 마치고 치료제도 개발되어 인류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정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인류에게 코로나19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한국교회를 비롯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해야 합니다.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해 분주했던 바벨탑 건축을 포기하고 성령을 사모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마가 다락방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 12절은 말합니다. “너희가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들을 것이요 온 마음으로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당신은 언제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보았습니까?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요엘2:13).”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코로나 전염병이 물러갔을 때 조국 대한민국 1천만 성도들이 건강과 일상은 물론이요,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을 회복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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