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성결신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소년부(부장 도강록 목사)는 지난 7월 15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제115년차 주요 업무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주요 사업과 예산안을 검토하여 승인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회의를 개최한 청소년부는 제114년차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를 서면으로 보고 받고 제115년차 주요 사업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청소년부는 주요 사업과 관련해서도 ‘언택트시대 성결교회 청소년, 청년목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변화를 가져온 청소년과 청년목회의 비대면 사역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를 공모해 비대면 사역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마감하며, 공모 분야는 △이단 △이성교제 △진로 △기독교세계관 △절기용 묵상영상자료 △설교주제 영상 △다음세대 워십찬양 △예배 인트로 영상 △절기 또는 주제별 큐티영상 △찬양콘서트 △부흥설교 등으로 제한했다. 공모전에 응모하는 콘텐츠는 타 응모전 등에 사용한 적이 없는 순수창작물을 원칙으로 기존에 사용한 △음원 △폰트 △이미지 △저작권 △초상권에 결점이 없어야 한다. 

응모자는 콘텐츠 원본을 제공하고, 저작권을 교단에 양도해야 한다. 제출된 콘텐츠는 기성교단 내 청소년 사역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전국교회에 무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부는 11월 중 청소년·청년지도자 세미나를 서울신학대학교 혹은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부는 2022년 1월 중 신년 청소년 교사. 임원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장소 미정, 온라인도 가능), 제115년차 청소년부 정책세미나 등을 진행키로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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