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청주신학교 교장)가 지난 8월 3일 카카오톡을 통해 ‘존경하는 웨협목사님들께’란 제목의 미주 출장 관련 소식을 협의회 회원들에게 전했다. 

양 박사는 지난 7월 22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7월 31일 귀국하여 현재 모 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양 박사는 출장 기간에 “미국 LA · 뉴욕 · 아틀란타 · 라스베가스 웨슬리언협의회와 함께 세계웨슬리언대회 협의를 했고, 미주복음방송국에 출연하여 1시간 동안 특별대담을 갖고 웨슬리운동과 웨슬리언협의회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챤뉴스위클리 신문사와 특별 인터뷰를 갖고 웨슬리신학과 성결복음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드린다”며 “미주협의회가 앞으로의 활동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LA 협의회 회장을 감리교 목사가 맡기로 했다”며 “내년 6월에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2022년 제5차 웨슬리언세계대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8월은 수양의 달과 휴가철로 인해 쉼을 갖고 9월부터 다시 웨슬리언협의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 박사는 또한 지난 6월 25일 성결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웨슬리언대학총장컨퍼런스와 결의문 등을 출판하여 웨슬리언교회협의회 회원 교단 목회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양 박사는 “항상 기도와 협조해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강건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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