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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벧엘교회 건축법 위반 철거명령교회 예배 폐지로 무허가 증축 4층 붕괴위험
  • 하문수 대표기자
  • 승인 2021.07.28 15:38
  • 호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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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광주 벧엘교회(구 베드로교회, 최경훈 목사)는 지난 6월 8일 광주광역시 남구로부터 교회 건물 4층은 무허가 중축으로 건축법 제79조에 따라 붕괴위험으로 인한 인근 주민 및 건축물 전체에 피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됨으로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현재 벧엘교회는 코로나 이후 상당 기간 출입문을 잠그고 예배 진행을 하지 않았으며, 비가 오면 무허가로 증축한 4층에서 빗물이 새어 나와 교회 본당까지 흘러 들어가 붕괴위험이 되고 있다고 관계기관의 실태조사에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벧엘교회는 최경훈 목사가 부임한 이후 수년간에 거처 교회 내분이 있어 예배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교인들이 다 떠났으며, 남아있던 몇몇 중직자들도 담임목사에 의해 교인 제명 처분을 당해 법적으로 다툼이 치열하던 중 최근 대법원에서 김종기 장로, 최철웅 안수집사 등 교인 23명에게 교인 자격 확인 승소 판결이 확정되었기에 이들은 교회를 찾아가 예배에 참석하려 했으나 문이 폐쇄되어 출입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경훈 담임목사는 목회가 어려워지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유지재단에서 승인받아 은행 대출, 일금 3억 5천만 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으나 대출금 이자가 연체된 상태라서 교회를 매각하여 정리하고자 시도했지만 여의치 못한 실정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교회 사정에 비추어 광주광역시의 조치를 벧엘교회 담임목사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금번 대법원의 판결로 교인의 권한을 회복한 교인 23명은 수습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경훈 담임목사가 대법원판결을 수용하지 않고 교인들과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에서 수습을 위해 나서야 할 형편에 이르렀다고 호소한다.

전 담임이었던 송윤기 목사는 대법원에서 교인으로 회복판결을 받은 교인들과 교회수습을 위한 모임을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한 결과 현 담임인 최경훈 목사의 퇴진과 부채상환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교회 건물 안에서 거주하고 있는 최경훈 목사를 법으로 명도소송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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