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회장 안보욱 장로, 사진)는 지난 6월 17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70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수립과 예산편성안을 확정하고 금년도 수양회는 임원회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부회장 황선경 장로(새인천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신진섭 장로(서울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이창수 장로(신길교회), 설교는 차용헌 목사(원주강서교회)가 사도행전 2장 43절부터 47절을 본문으로 ‘공유적 시대의 교회’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차 목사는 설교에서 “많은 교회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외침은, 공유적 삶을 위한 것으로서 이기적인 교회가 아니라 이타적인 교회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중보기도위원장 김병호 장로(줄포중앙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전국장로회와 교단 발전을 위하여 기도했다. 총무 우종일 장로(청파교회)가 광고하고, 이기용 목사가 영상으로 인사한 후 차용헌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실행위원회 사회는 회장 안보욱 장로(귀래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양명헌 장로(중앙교회)가, 성원보고는 서기 이창수 장로하고 이에 회장 안보욱 장로가 개회선언을 했다. 서기가 70회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 총무가 경과보고, 회계가 회계보고를 하니 원안대로 받기로 가결했다.

기타 안건토의에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52회 수양회 건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으며, 회원들의 개인 사정을 고려하여 개최 일자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임원회에서 세부 일정을 검토하여 결정해 통지하기로 했다. 

올해 장로수양회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폐회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를 초청하기로 결정하고, 특별집회와 새벽집회 강사는 임원회에서 섭외하기로 결정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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