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대표회장 한기채 목사(왼쪽)와 신임 대표회장 신민규 목사.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한기채 목사, 이하 한성연)는 지난 6월 21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회 감독 신민규 목사(사진, 상암동교회)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나성 감독 신민규 목사가, 기도는 기성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성경봉독은 예성 부총회장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 특별찬양은 나사렛대학교 이상재 교수, 설교는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가 시편 105편 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관심에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나사렛대학교 총장 김경수 박사는 환영사, 성결대학교 총장 김상식 박사는 축사,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박사는 격려사를 했다. 나성 총무 이창환 목사가 광고한 후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총회는 대표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기도는 한성연공동부회장 조상을 목사(나성 북한선교위원장)가, 성원보고는 서기 이승갑 목사(기성 용리교회)가 하여 사회자가 개회선언을 하고 회순을 통과시켰다. 이어서 기성 총무 설봉식 목사가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를 하니 원안대로 유인물을 받자는 동의와 제창이 있어 승인되었다. 

임원선거는 실행위원회에서 내정된 제12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조직을 그대로 받고 임원을 교체하여 신임대표회장에 나성 감독 신민규 목사가 취임했다. 신임대표회장 신민규 목사는 직전대표회장 한기채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안건토의에서 회칙개정을 처리했다. 회칙개정에서 “각교단의 전 총회장(감독) 2인과 직전장로 부총회장(나성은 추천인) 2인을 자문위원으로 한다의 개정안”을 가결했다. 

또한 “연구위원을 “각 교단 현 총무와 각 신학대학교 현 총장으로 조직하고 정기모임을 갖고 연구하되, 연구위원은 9인”으로 개정했다. 나성 평신도국장 강규만 장로가 폐회기도하고 각 교단 임원 및 순서 자가 참여해 축하 케이크 커팅을 했다. 

다음은 12회 한성연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신민규 목사(나성) △공동회장; 이상문 목사(예성), 지형은 목사(기성) △공동부회장: 신현파 목사(예성), 김종현 장로(예성), 김주헌 목사(기성), 장광래 장로(기성), 조상을 목사(나성) △서기: 이관호 목사(나성) △협동서기: 최상현 목사(예성), 이종만 목사(예성), 이명화 목사(예성), 정재학 목사(기성), 장신익 목사(기성), 황영환 목사(기성) △회계: 황창선 목사(나성) △공동회계: 김신용 장로(예성), 임진수 장로(기성) △감사: 이 천 장로(예성), 김정호 장로(기성) △간사: 이강춘 목사(예성), 설봉식 목사(기성), 이창환 목사(나성) △자문위원: 김윤석 목사(예성), 정기소 장로(예성), 한기채 목사(기성), 고영만 장로(기성), 김영수 목사(나성), 장순필 장로(나성).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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