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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148)동물이 가진 동면(冬眠)기술을 아십니까?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6.23 15:47
  • 호수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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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개구리)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살아 있는 물고기(活魚)를 물 없이 24시간 이상 생존(生存)시키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한국 해양연구원 해양환경 특성 연구 사업단은 살아 있는 넙치(광어)의 생체리듬을 이용, 인위적(人爲的)으로 동면(冬眠)을 유도한 후 24시간 이상 물 없이 운송해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완수 박사 연구팀은 최근에 제주도산 넙치 40마리를 산 채로 물 없이 포장, 경기도 안산 해양연구원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애고의 유통업체까지 항공편으로 운송해 총 32마리를 약 24시간 생존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산업계의 유통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우리나라가 전 세계 활어(活魚)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연구진은 물고기의 주변 수온(水溫)을 떨어뜨려 기초 대사활동을 관장하는 어류의 생체리듬을 조절, 동면 상태에 빠진 것처럼 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인공 동면 유도기술을 적용했다. 김박사는 이번 기술개발로 어류의 무수(無水) 운반에 따른 유통구조가 개선되어 운송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남해안 등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한국산 넙치를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게 됨으로써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수출과 5년 내 3,000억 원 규모의 해외 시장 개척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물들 중에는 이미 태초(창조)부터 동면(冬眠)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기술은 이미 오래된 기술이기에  별로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인간이 개발한 기술은 겨우 24시간 정도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의 동면 효과에 불과하나 동물들은 무려 수개월이상 동면을 하고 다시 깨어나서 활동을 한다. 그 대표적인 동물이 바로 개구리이다. 개구리가 김완수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물고기 동면유도 기술에 대한 뉴스를 접한다면 뭐라고 평가할까? 아마도 야! 그것도 기술이라고 자랑하냐? 하며 조롱하지 않을까? 개구리는 무려 2-3개월 이상 장시간동안이나 동면(冬眠)을 하는데 이때는 심장도 멈추고 뇌도 활동을 중단한다. 그러나 때가 되면 다시 살아나서 정상적으로 활동을 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개발한 동면기술과 개구리의 동면기술은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개구리가 오랫동안 동면을 하는 메커니즘(mechanism)은 아직도 신비에 쌓여 있다. 그러나 언젠가 동면의 메커니즘이 완벽하게 밝혀지게 된다면 우리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우선 인간도 동면을 할 수 있을 가능성도 상상해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불치병에 걸린 사람을 동면상태로 만들어 보관하였다가 언젠가 치료방법이 생겼을 때, 다시 깨어나게 하여 치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이 자랑하는 과학기술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자연에서는 이미 태초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개구리는 어떻게 과학자들도 최근에야 개발한 동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같이 우연히 오랜 시간 속에서 스스로 진화하여 생긴 것일까? 동면이라는 첨단 기술은 결코 진화의 결과로 생길 수 없다. 성경은 대답하기를 동면(冬眠)기술을 가진 개구리는 창조주께서 만드신 작품이라고 하였으니  결국  동면기술의 창시자는 창조주 하나님인 것이다.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의 작품에서 과학기술을 배우는 학생에 불과한 것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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