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음악학과 김연경 학과장, (사)티앤비 엔터테이먼트 박태환 대표, 대학원 음악학과 최정현 주임교수.

안양대학교 예술학부 음악전공(학과장 김연경)과 (사)티앤비 엔터테인먼트(대표 박태환)는 지난 6월 9일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양대 음악전공 김연경 학과장, 대학원 음악학과 최정현 주임교수 및 (사)티앤비 엔터테인먼트 박태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도모하는데 전격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티앤비 엔터테인먼트 인턴쉽 프로그램,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사업 상호 협력,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 문화예술 전문인력 교육 및 정보 교류 등이 있다.

안양대 음악전공 김연경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로 협력 지원하여 음악 전공의 우수 인재 양성과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티앤비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러시아, 프랑스, 중국, 호주, 체코 등 국제 예술문화 교류에 있어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문화사업과 매년 참신한 기획의 국제 페스티발 및 음악회, 오페라, 발레 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다.

안양대 음악전공은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피아노, 관현악, 성악 전공을 두고 있으며,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 등 인근 지역에서의 풍부한 연주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인턴쉽과 취업기회 제공 등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성장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