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진상화 장로)은 지난 6월 3일 총회본부 3층 예배실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에 곽웅기 장로(사진, 온양교회)를 선출했다.

1부 경건회 사회는 공동회장 황정희 권사(전주교회)가, 기도는 공동회장 박춘환 장로(중앙교회), 설교는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지산교회)가 시편 133편 1절부터 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진 장로가 인사했고, 총무 이경우 장로(세한교회)가 광고한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의장 진상화 장로가 사회를 맡아 공동회장 김호순 권사(수원교회)가 개회기도를 했고, 임시서기 김타관 장로(대봉교회)의 회원점명 후 회원 21명 중 19명 출석으로 성원되어 대표회장 진 장로가 개회선언을 했다.

회순통과에 이어 감사보고를 제외한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2020년도 수입·지출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처리되었으며, 안보욱(귀래교회), 곽웅기 장로를 비롯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후 각 기관 회장이 합의하여 추대하기로 하고 정회한 후 6인이 모여 합의한 곽웅기 장로가 대표회장으로 선출되고 나머지 기관장들은 공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곽웅기 장로는 “교회학교와 성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전도회연합회와 전국권사회의 사무실 이전에 대해 논의하고 교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2021년도 사업계획안은 신임원에게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했으며, 기타토의에선 평신도국의 운영차량이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각 평신도단체에 필요자금을 할당하여 처리하기로 했고, 다음 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곽웅가 장로(남전도회전련) △공동회장: 안보욱 장로(전국장로회), 이영희 권사(전국권사회), 신용경 권사(여전도회전련) △유길현 집사(성청) △김타관 장로(교회학교전련) △총무: 우종일 장로(청파교회) △부총무: 이봉남 장로(부평제일교회) △서기: 김준홍 장로(열방교회) △회계: 사공기 권사(봉산교회) △감사: 홍필현 권사(신길교회).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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