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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목사, 어버이주일 아름다운교회 순회집회목사 · 사모 격려, 초롱불 장학금 지급 약속
  • 임은주 기자
  • 승인 2021.05.28 17:45
  • 호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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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 원로)는 지난 5월 9일 어버이주일을 맞아 아름다운교회(김안옥 목사)에서 자비량 일일 순회 집회를 인도했다. 조 목사의 집회는 김안옥 목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조 목사는 이날 말씀을 전하면서 자신이 먼저 큰 은혜를 받았다.

아름다운교회 김안옥 목사는 교회를 개척한지 10여 년이 되던 해 새 도전을 결심하고 나섰다. 그는 교회 이전을 결심하고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인근의 중앙상가로 예배당을 이전했다. 40여 평의 상가에서 월세로 목회를 시작한지 4개월째다.

조 목사 부부는 이곳에서 목회하는 김 목사의 사역에 큰 감동을 받았다. 김 목사는 개척 중에도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자녀는 딸이 둘이 있는데 차녀는 결절성경화증 지체장애인이다. 결절성경화증이란 몸 안에서 생기는 다발성 혹으로 딸은 출생당시부터 생명위기의 상황에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부작용으로 지체장애의 고통을 겪고 있다.

김 목사 부인 장공주 사모는 이 딸을 위해 22년간 눈물로 기도했다. 그로 인해 눈물로 기도하는 사모가 되었다.

그러나 김 목사 부부는 험난한 세월 속에 목회하면서 가난에 직면했지만, 오히려 공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을 경험했다. 그들은 아동복지센터를 통해 복지목회의 비전을 이루어갈 수 있었다.

조영한 목사는 김 목사의 복지목회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조 목사는 아름다운교회에서 국내와 해외선교 도우미가 되려고 노력하는 김 목사 부부와 자매 포함 네 가족과 더불어 선교하는 성도 30여 명을 보고 너무나 감명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조 목사는 이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마스크를 선물했고, 식사를 대접했다. 그리고 김 목사의 부인 장공주 사모를 격려했다. 또한 조 목사는 학업에 전념하는 김 목사에게 초롱불 장학금을 약속했다. 

초롱불 장학금이란 조 목사 가족이 정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조 목사 가족이 서울신학대학교에 장학기부를 하고 학교에서 운용하여 1년에 소정의 장학금을 4~5명에 지급하는 것이다.

이날 김 목사 부부는 조 목사가 베푼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해 “꼭 또 오세요. 오늘 말씀에 큰 은혜 받았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조 목사 부부는 김 목사 부부의 밝은 미소에 배부른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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