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부(부장 김영민 목사)가 회원자격 심사에서 서울강동지방회 12명의 대의원 권에 대하여 통상회의에서 결정해 줄 것을 결의했다며 보고 했다.

서기 이승갑 목사는 서울강동지방회 대의원권은 유보하고, 총회 대의원 총 726명 중 675명이 참석했음을 보고 했다.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성원이 됨으로 개회사를 낭독하고 제115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서 한 총회장은 모든 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질의응답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만 논의하여 결의하자고 주문하여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어서 회의 중 유지재단 이사장 신상범 목사가 서울북지방회 성암교회에 관련된 토지문제를 답변했다.

회원자격 심사보고에서 회원권이 유보되었던 서울강동지방회 대의원권 문제가 나와 격론이 벌어졌다. 투표결과 총 660명 중 찬성 415명, 반대 242명, 기권 3명으로 서울강동지방회의 대의원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은 축조심의를 통해 재적인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득한 안이 통과되었다. 특별법 및 제반규정 개정안은 법제부에서 ‘타당하다’라고 결정한 안에 대해 일괄처리 했으며, 반대의견이 있는 안에 대해서는 토의 후 처리했다.

특히 총회비 산정 부분에서 현재 세례교인을 근거로 하던 것을 경상비 기준으로 바꾸자는 서울서지방회 개정안은 격론 끝에 683명 중 찬성 270명으로 기존대로 총회비를 산정하기로 했다.

임원선거를 위해 나온 선거관리위(이하 선관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서울강남지방회 총대의원들의 대의원권은 인정됐지만 선관위에서 내린 정성진 부총회장 후보에 대한 입후보자등록 취소 결정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몇몇 대의원들이 정성진 목사의 입후보자등록 취소가 결코 타당하지 않음을 설명했으나 선관위 측에서 처음 결정을 번복하려하지 않아 시간이 길어졌다. 헌법연구위(이하 헌연위)원장 박도훈 목사도 헌연위의 입장을 설명했다. 결국 방역 당국과 경주시청에서 정한 시간이 넘어 결국 정회하고 다음날 임원선거를 계속하기로 했다.

회원권이 유보된 회원을 제외한 총 726명의 대의원 중 675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했고, 총회장이 성원이 됨을 확인 후 개회사를 낭독하고 제115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각종 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질의응답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만 다루고, 결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만 논의하며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 진행중 서울북지방회 성암교회에 관련된 문제가 질문이 나와 유지재단 이사장 신상범 목사가 답변을 했다. 이어 회원자격 심사보고에서 회원권이 유보되었던 서울강동지방회 대의원권 문제가 나와 격론이 벌어졌다.

이에 대의원권을 인정하자는 측과 인정하지 말자는 측으로 나눠 3인씩 의견을 개진했고, 투표결과 총 660명 중 찬성 415명 반대 242명 기권 3명으로 서울강동지방회의 대의원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철저한 거리두기 속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녁 회무가 속회됐다. 각종보고 사항에 대해 한 총회장이 제목을 차례대로 읽어나갔고 질문사항이 있는 경우 관계자가 나와서 설명하며 회의를 진행해 나갔다.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은 축조심의를 통해 재석인원의 3/2이상 찬성을 득한 안을 통과했고, 특별법 및 제반규정 개정안은 법제부에서 ‘타당하다’라고 결정한 안에 대해서 일괄처리 했으며 반대의견이 있는 안에 대해서는 토의 후 처리했다.

특히 총회비 산정 부분에서 현재 세례교인을 근거로 하는 것을 예전처럼 경상비 기준으로 바꾸자는 제반규정 683개정안에 대해서는 격론 끝에 683명중 찬성 270명으로 기존대로 총회비를 산정하기로 했다.

임원선거를 위해 나온 김영걸 목사(선거관리위원장)는 서울강남지방회 총대의원들의 대의원권은 인정됐지만 선관위에서 내린 정성진 부총회장 후보에 대한 입후보자등록 취소 결정은 유효하다고 밝혀 장내 소란이 일었고 항의가 이어졌고, 강동지방회에서 대표가 나와 정성진 목사의 입후보자등록 취소가 결코 타당하지 않음을 설명했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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