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록 담임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퇴계원교회(도강록 목사)는 지난 5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장로장립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찬양하는 임마누엘 성가대

제1부 예배 사회는 도강록 담임목사가, 기도는 서울중앙지방부회장 박영태 장로(명광교회), 성경봉독은 지방부회장 이용수 목사(꿈터교회), 찬양은 임마누엘성가대, 설교는 지방회장 강충선 목사(동신교회)가 로마서 14장 8절과 18절부터 19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강충선 목사

지방회장 강 목사는 “장립을 받는 두 분은 앞으로 담임목사 다음으로 큰 십자가를 짊어지게 되었다”면서 “임직을 심사숙고해서 받아야 하고, 생명을 바칠 각오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수례1

제2부 임직예식은 중랑감찰장 최성상 목사(사능교회)가 기도하고, 도강록 담임목사가 김오식, 박석근 씨를 소개하며 서약을 받았다. 안수위원(박순영, 김명철, 한성호, 강충선, 박영태, 박희수, 이두상, 강흥원, 박종대)이 안수례를 행한 후 담임목사가 퇴계원교회 장로임을 공포했다.

안수례2

이어서 담임목사가 김오식, 박석근 신임장로에게 성의착의, 임직패와 기념메달을 증정하고, 서울중앙지방회 장로회와 남전도회는 장로증서와 선물을 증정했으며, 교회와 가족은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제3부 축하와 권면에서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와 박희수 목사(명광교회)가 교회와 장로들에게 권면, 박이경 목사(꿈이있는교회)와 최하용 목사(한누리교회)가 축사, 김오식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하여 교회에 기념품을 전달했다. 퇴계원교회는 신임장로들의 뜻을 모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박석근 신임장로는 “하나님 은혜 가운데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장로로 세워주셔서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무릎으로 섬기겠다”고 답사한 후 김성찬 목사(양지교회)가 축도했다.

퇴계원교회는 “행복한교회, 건강한교회, 나누는교회”라는 표어와 “주님의 제자 삼는다”는 목표로,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이루는 교회로 부흥하고 성장해 가고 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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