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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성장사(46)<제5편> 한국성결교회 성장기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5.12 15:23
  • 호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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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115주년차 한국성결교회의 역사를 기독교헤럴드가 조명하여 전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성결복음에 대한 교훈을 주고자 안수훈 목사의 저서 ‘한국성결교회성장사’를 연재한다.

제3장 환도와 교회 재건

제2절 환도 후 교회 재건(2)

1952년 2월 29일 한국교회 재건을 돕기 위해 ‘기독교세계봉사회’, ‘국제선교협의회’, ‘기독교국제연합위원회’의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전쟁으로 파괴된 참상을 직접 돌아보며 한국교회를 적극적으로 돕게 되었다.

그리하여 한국교회의 재건 운동은 본격화되었고, 감리교회는 미국선교본부와 연합해서 ‘한미합동 재건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 여러 부분에 걸친 재건방안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장로교회에서도 ‘선교협의회’를 열고 교회 재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바로 이무렵 한국성결교회에서도 O.M.S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으면서 재건 운동을 힘써 3년 동안의 기나긴 피난 생활 가운데에서도 신 개척과 재건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산양하듯이 1954년 4월에 환도 총회를 개최하고, 교회 재건을 힘쓰기로 다짐하며 나섰다. 이때 W.R.C와 W.C.S가 도와주었고, U.N군이 도와주었다.

파괴된 교회를 새로 짓거나 수리하였고, 역사 이래 한국성결교회가 웅장한 교회들을 건축하였는데, 환도 1년 만에 돈암교회, 충무교회, 만리현교회, 청파교회, 신공덕교회, 상도동교회, 서호교회, 홍은교회, 아현교회, 독립문교회, 평택교회, 원곡교회, 송현교회, 북성교회, 부평교회, 중앙교회, 도원교회, 다남교회, 백석교회, 대신교회, 동대전교회, 군산중동교회, 해망동교회, 이리신흥교회, 군산중앙교회, 대봉동교회, 의성교회, 화산교회, 청주교회, 대천교회, 덕산교회, 흑산도교회, 목포교회, 송곡리교회, 길산교회, 장항교회, 화실교회, 영주교회 등 38개 교회가 성전을 건축하고 크게 부흥했다.

이처럼 환도 후에 교회들이 서둘러서 성전건축을 하게 되었지만, 전국에서 새로 개척한 교회들이 늘어나면서 1957년 교단 창립 50주년 희년까지 신축교회 100여 교회와 총 408개 교회로 성장하여, 1954년 환도 총회 당시보다 86개 교회가 증가했다.

제3절 희년 기념사업

1957년 5월 3일이 ‘한국성결교회’가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이란 이름으로 창립된 지 만 50년의 역사가 되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4년 4월 제9차 총회에서 희년 기념 사업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1. 희년 기념 출판사업

동란 중에 1·4후퇴로 부산에서 ‘활천’을 속간하고, 기타 출판을 위한 시설로 인쇄기기 등을 설치했으나 이제 ‘서울신학교’ 지하실로 옮겨서 시설하고, 출판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으로 시작하게 된다.

일본제국주의 시대에 발행했던 ‘성서영해전집’, ‘창세기영적연구’. ‘개인전도학’. ‘헌법’. ‘휴거론’. ‘재림의 복음’. ‘구약4천년사’. ‘희년설교집’ 등을 출판하였다.

2. 희년기념관 건립

지난 3년 동안의 피란 생활에서 빈 주먹만 가지고 환도한 성결교회가 환도 총회란 기쁜 마음으로 3,000여만 원의 거대한 헌금을 모금하여 ‘희년기념관’을 건립하기로 결의하였고, 성결교회의 불같이 뜨거운 신앙으로 결속하여 오로지 믿음으로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에 있는 성도들의 기도와 헌금 그리고 O.M.S의 적극적인 지원과 ‘중앙교회’의 협력으로 1957년 7월 12일 기념관 건립이 시작되어 다음 해인 1958년 2월에 준공되었고, 1층은 총회본부로 사용하고, 2층은 중앙교회가 예배 처소로 사용하게 되니 믿음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게 하였다.

3. 희년 전도대 활동

한국성결교회는 희년을 기념하여 영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이성봉 목사를 중심으로 ‘희년 전도대’를 조직하여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전도를 시작했다. 이때 전도대장은 이성봉 목사, 부대장은 이정율 목사, 총무는 정운성 목사가 맡았고, 여러 명의 대원들로 조직되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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