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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내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개막식 주강사미 시애틀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 모임서 확정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1.05.14 17:09
  • 호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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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왼쪽이 돈 반커 전 의원, 오른쪽이 도드 깁슨 위원

한반도 평화 ‘한미지도자 기도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5월 11일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의 초청으로 방문한 워싱턴 주 시애틀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내년 2월 개최되는(워싱턴DC 힐튼호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개막식 주강사로 확정됐다.

워싱턴 조찬기도회를 위해 기도하고, 상호 의견교환을 한 이날 모임에서 이영훈 목사는 지난 40년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이끌어 온 돈 반커(Don Bonker) 전 연방하원의원과 준비위원회들로부터 개막식 주 강사로 참석해 달라는 공식적인 요청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매년 2월 첫 주 수요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미국 대통령을 비롯 전 세계 각국 정상과 각료, 정치인, 기업인, 기독교 지도자 등 약 3500여 명이 모이는 최대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준비위원회의 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한국(기독교)은 136년 전 2명의 미국인 선교사가 와서 복음의 씨앗을 뿌림으로 오늘날 선교대국이 됐다”면서 “미국은 6·25 전쟁 때 3만 8000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이 피 흘리면서까지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을 구해준 피로 맺은 동맹국”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최근 북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와 함께 원활한 코로나-19 백신확보를 위해 미국정부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돈 반커 전 의원은 “세계 최대교회로서의 한국교회와 사회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은 그동안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백악관과 미국의회에 민간외교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목회자”라고 했다.

도 토드 깁슨 위원도 “한국과 미국은 오랜 우방으로 국가조찬기도회 준비모임에 이 목사가 참여해 한미동맹 강화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미국 내  백신의 원활한 공급과 방역으로 내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은 대통령이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요청하면 준비위원들은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 때를 맞춰 한국과 미국의 정치인,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미지도자기도회’도 내년 2월 초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미지도자기도회는 이영훈 목사가 주축이 되어 2017년부터 워싱턴, 뉴욕, 애틀랜타, 하와이 등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및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해 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국 제공>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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