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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바울교회, 이웃사랑 실천 헌혈릴레이‘한셈치고’ 실천하는 거룩한 소비운동 병행
  • 바울교회 제공
  • 승인 2021.04.14 18:38
  • 호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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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흘리신 보혈을 생각하며 이웃을 위해 귀한 헌혈에 동참한 교회가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바울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3월 29일부터 사흘간 전북극동방송 헌혈 릴레이 ‘피(血)로회복’ 캠페인을 전북기독교관련단체와 함께 실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헌혈량이 줄어들어 적십자사에서도 헌혈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에 2020년 성탄절에 전국 15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사귐과 섬김’을 통해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에 전국 교회들과 단체들이 참여해 17일 기준으로 30여교회 6천835명이 헌혈 캠페인 신청 4천750명이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바울교회 헌혈 행사도 이런 교회와 여러 단체들의 헌혈 섬김에 발맞춰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며 진행됐다. 바울교회는 원활한 헌혈을 위해 혈액원 버스 2대를 교회 주차장에 세워두고 헌혈 지원자중 검사를 통해 헌혈 가능자들을 먼저 가려내고 신청자 300여 명중 100여 명의 성도들이 헌혈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울교회는 이번 헌혈을 통해 ‘코로나19 교회 발 감염 확산 언론 보도로 인해 실추된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자’는 목적도 함께 가지고 진행했다. 그리고 헌혈에 참가한 성도들은 고난주간을 맞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바울교회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고난 주간을 통해 “‘한셈치고’ 실천하는 거룩한 소비운동”이란 타이틀을 걸고 고난주간에 하루 한 끼 금식 후, 금식미 헌금으로 드려지는 전액을 모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웃돕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 운동은 ‘옷 한 벌 사 입은 셈치고, 외식 한번 한셈치고, 영화 한번 본셈치고, 한 끼 금식 한셈치고 등등... 절약한 일정 금액을 모아 헌금해 부활의 기쁨을 불우 이웃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일을 진행한 신현모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헌혈을 꺼리며 혈액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많은 이들의 헌혈 동참을 바란다”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셨듯이 우리도 이웃을 위해 피를 나눠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300여 명의 신청자중 헌혈 가능자로 뽑혀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성도는 “보혈의 은혜가 가득한 사순절 고난주간에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이웃들에게 피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바울교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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