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4.16 금 22:51
상단여백
HOME 독자기고 특별기고
동성애대책과 차별금지법 반대(7)동성애에 대한 회개를 위한 설교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4.07 16:23
  • 호수 512
  • 댓글 0

                       소기천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예수말씀연구소 소장)

Q 3 : 17 그는 손에 키 를 잡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여, 알곡을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알곡이란 초기 기독교공동체로 하여금 새롭게 만들어지는 예수님의 말씀공동체가 되게 하지만, 쭉정이는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유대인의 공동체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유대인이 세상 밭에서 알곡행세를 하였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꾸어서 새 시대가 동터왔고, 새로운 알곡이 자라게 될 때 이전의 알곡은 쭉정이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는 사실을 아직 유대인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밭에서 쭉정이가 된 유대인이 새로운 알곡과 함께 자라도록 그대로 두고 보신다. 혹시 새로운 알곡이 다칠까봐 쭉정이를 그대로 지켜보시다가 마지막 하나님의 타작마당에 올라오게 될 때, 알곡을 쭉정이로부터 가차 없이 구별하시는 최후의 심판을 수행하신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이외에도 갈릴리의 농촌을 배경으로 활동하던 예수님과 그 후속 예수님의 말씀공동체의 전원적인 특징을 뒷받침할 만한 많은 구절이 있다(누가복음 3 : 9, 16-17, 6 : 42, 43-44, 47-49, 7 : 24, 10 : 2, 7-8, 11 : 24, 42, 12 : 6, 24, 27-28, 54-56, 13 : 19-21, 14 : 5, 15 :4-7, 17 : 2, 35, 19 : 20-21).

우리는 도시를 중심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지닌 전원적인 이미지의 탁월함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세계를 사랑한다면, 자주 농촌을 찾아가야 한다. 복음서를 통해 전해지는 예수님의 육성은 농촌을 배경으로 형성된 것이기에, 우리가 예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 느낌이 전해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경험하는 상황의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동성애도 마찬가지이다. 인권교육이라는 이념적인 환경에 놓이다보니,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가증하게 여기시는 신앙논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신학교와 똑같다.

예수님의 말씀을 실감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농촌으로 자주 가서 흙을 만지고 알곡을 키워보아야 한다. 그 때 농사일 속에서 쭉정이가 자란다 해도 추수할 때까지 그대로 두시면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최후에 심판하실 때 마침내 하나님의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낼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밭에서 수행하시는 모든 심판의 행위가 이해될 것이다. 어쩌면 쭉정이가 알곡과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시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이 수행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벌써 하나님의 섭리는 밭에서 이미 자라고 있는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시는데, 일천한 인간이 그 진실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죄든지, 교만이든지, 동성애든지, 그대로 두시지 않고, 반드시 갚아주실 것이 확실하다. 알곡과 쭉정이는 단순하게 구별하는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접할 수가 있다.

인생들은 지난 역사를 거울로 삼아서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고, 동성애의 죄악을 회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신화가 동성애에 물들어 있다는 사실을 자세히 알고 계신다. 그래서 노아의 홍수와 소돔고모라의 유황불도 모두 동성애를 심판하신 하나님의 준엄하신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가 있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최후의 심판은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황불에 태우는 일로 마무리를 짓게 될 것이다. 이른바 불의 심판이다. 동성애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처음에 물로 심판하신 것이 노아의 홍수 때라면, 나중에 불로 심판하신 것은 소돔과 고모라의 때이다. 노아의 홍수이든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이든 모두 동성애의 쾌락이 세상에 관영할 때,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이다. 동성애에 빠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멸망시키기로 한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다.

타작마당에서 대추야자 추수꾼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