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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난주간을 지키며 부활의 영광을 보라!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1.03.31 17:17
  • 호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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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이 한데 모여서 어우러져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목이 터지라고 외치며, 찬송하던 시절은 옛날이 되었다. 벌써 2년째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태에서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온 세상에는 인간이 질병에 시달리는 고난에 쫓겨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급속도로 무섭게 퍼져나가는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의 질병이 왜 있어야만 할까? 또한 이 질병은 왜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그리고 사람과의 사이를 2m 이상의 거리를 두고, 5명 이상 모임 금지가 필수요건일까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자기 백성의 죄악을 다스릴 때, 회개를 통해 돌아오도록 전쟁과 가난, 극한 염병으로 다스렸다. 상기해보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은 돈과 명예의 생활 형태에 취해있다. 더 나아가 성적인 물의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이 모이면 패거리와 당을 지어 서로를 미워하며 분쟁과 시비를 일삼고 있다.


저소득국가일수록 동족끼리 내전에 시달려 사람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자립 국가들은 자국민의 인권을 추구하다 보니 하나님의 존재는 온데간데없고, 과학과 지식의 산물로 하나님에 대한 영역을 침범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급기야 전 세계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참으로 비참한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코로나-19는 어떤 면에서는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올해 고난주간과 부활절은 어떻게 맞이하고, 어떠한 자세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지 스스로 깨닫고,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처지에 놓였다. 나 자신이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금까지 인간으로 살아오면서 과연 현실을 직시했는지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는 것은 물론 세상을 볼 수 있는 영안이 떠져야 한다.
올해의 부활절은 내가 살아나야 한다. 수없는 사건들이 내 앞에 줄을 이어 대기하고 종말적 사건을 예견하고 있다. 누구든지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내면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영생과 천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의 지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무너지고, 인간 운명의 끝이 다가오는 전조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연일 방송보도에 의해 뉴스로 퍼지고 있다. 이제는 평안을 노래할 때가 아니다. 하루속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기이다.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로 재난이 시작되었다. 요동치며 움직이는 지구는 지진과 해일, 폭우와 한파가 휘몰아쳐서 전무후무한 재난이란 수식어가 난무하다. 또한 이곳저곳에서 용암이 치솟아 화산이 터져 인간 삶을 위협하고 있다.
올해 고난주간은 그 어느 때 보다 의미 있고, 뉘우침을 발견할 좋은 기회이다. 펜데믹이 주는 교훈과 하나님께서 마지막 기회를 인간에게 주신 귀한 시간이라 여겨진다. 기독교인들은 이번 기회에 확고한 신앙의 다짐을 하고 하나님과 사이에서 1대 1의 관계 회복을 철저히 이룰 수 있다면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에서의 부활은 죄로부터 용서이다. 부활은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어찌 인간이 부활의 귀한 선물을 마다할 것인가? 인간에게 있어서 부활은 눈물이 강물이 되기까지의 감동적이고 감사한 조건이 아니던가? 이번 기회를 마지막이라 여기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 심하지도 않은 질병인 코로나-19가 인간에게 명령하기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입만 열면 사기 치고, 거짓말하고, 욕하고, 남을 흉보는 입을 조심하여야 한다. 죄악을 저지른 손을 30초 이상 깨끗이 씻고 참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서로 당 짓지 못하게 2m 이상의 거리를 두고, 5인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일상에서 변화를 주어 회개하도록 강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원상회복만이 살길이다. 인간 본연의 길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이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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