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동지방회 부평시민교회(이석윤 목사·사진)는 지난 3월 7일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과 성장을 다짐했다.

예배 집례는 이석윤 목사, 기도는 김영옥 집사가 했으며, 이어서 교회연혁 소개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장재필 선교사(페루)가 축사, 김종웅 목사(부평제일교회)와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가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교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성도들이 올해 연초부터 필사한 찬송가 봉헌도 했다.

이날 이석윤 목사와 성도들은 40주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이 목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셨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인도하실 것”이라고 고백했다.

부평시민교회는 이날 예배를 계기로 교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다 더 철저히 돌아보고, 지방회의 작은교회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부평시민교회는 1981년 3월 8일 삼능교회란 이름으로 창립되어 1대 김현옥 목사, 2대 구본흥 목사에 이어 3대 이석윤 목사가 부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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