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4학년에 재학중인 싱어송라이터 김진희 청년이 첫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찬양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진희 청년은 기성 동이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진기 목사의 차남으로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찬양의 기쁨을 알게 됐고, 특히 어릴적 경험했던 신유의 기적을 통해 찬양의 기쁨을 넘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하는 목표를 갖게 됐다.

김진희 청년은 초등학교 2학년때 신장에 병이 발생해 매일 혈류가 나오는 병을 앓게 됐다. 특히 아버지가 목회하고 있는 교회가 시골에 위치한 관계로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통원을 하며 매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여름성경학교 저녁집회 시간에 하나님께 매달리며 신장을 치료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를 했고 다음날 혈류가 멈추는 기적을 경험했다.

이후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입학게 된 김진희 청년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로 주신 음악적 재능을 찬양에 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했고 결국 이번 첫 싱글앨범인 ‘주님께 돌아가’를 발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김진희 청년은 직접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맡아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마음껏 사용해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어 하는 소망을 담아냈다.

그래서인지 그의 찬양은 과장이나 기교 없이 순수하고 담백한 고백이 담겨 있고, 찬양을 듣고 있자면 저절로 마음이 힐링되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또한 서정적이며 목가적인 찬양은 얼핏 들으면 영화나 드라마의 OST곡 같기도 하며 찬양을 들으며 묵상을 할 때면 잔잔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동안 극동방송과 CBS라디오방송에 출연했으며 그의 곡들은 입소문을 타며 방송을 통해 신청곡으로 자주 들려지고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은 유튜브를 통해서 검색가능하며 김진희 청년에 대한 찬양 문의는 이메일(wlsgml9238@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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