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회장 김홍일 목사)는 지난 2월 23일 구미중앙교회(김진호 목사)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여 신임회장에 이주형 목사(풍성한교회)를 선출하는 등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사전에 결정된 진행 방침대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회원만 출석하였고 정회원 108명 중 87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었으며, 회의 시간 단축을 위해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보고되었다. 임원선거는 지방회장 이주형 목사 등 후보자 전원이 단일 입후보해 당선이 공포됐다.
회무에서는 전도사 승인, 목사안수, 장로시취 등의 지교회 청원 안건을 모두 허락했다. 이어 각부 결의에서는 작년 코로나19 예산 절감으로 중단되었던 복지사업부의 목회자 부부 건강 검진을 다시 지원하기로 하고 전도부는 작은교회 생활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이주형 목사(풍성한) △부회장: 이명재 목사(덕천), 이종귀 장로(신일) △서기: 이동기 목사(김천북부) △부서기: 김윤규 목사(동부) △회계: 김영태 장로(김천은혜) △부회계: 서병돈 장로(모암).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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