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지방회(회장 송문길 목사)는 지난 2월 16일 중동교회(서종표 목사)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신동원 목사(군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을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91명 중 62명의 참석으로 개회됐으며 코로나19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대치되었다. 감찰회를 통해 사전 각부 조직이 이루어졌고 주님의 은혜로 신속하게 회무를 처리하고 마무리했다.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로 나선 이들이 모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는 정부의 방역시책에 따라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각 순서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참여 열의를 보였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동원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군산지방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대의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로 정했다. 아울러 지교회의 부흥을 위해 총력을 다짐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신동원 목사(군산교회) △부회장: 현성대 목사(예인), 박희석 장로(군산중앙) △서기: 이양순 목사(엘로힘) △부서기: 이신사 목사(남군산) △회계: 최채호 장로(평안) △부회계: 류희송 장로(엘로힘).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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