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 자격 18년에서 15년 결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회장 한성호 목사)는 지난 2월 23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76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강충선 목사(동신교회)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한성호 목사(한민), 기도는 부회장 구호서 장로(신길), 성경봉독은 부회장 강충선 목사(동신), 설교는 직전회장 최성상 목사(사능)가 시편 137편 1절부터 4절을 본문으로 ‘바벨론 강가에서’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장과 지방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한 후 서기 이용수 목사(꿈터)가 광고하고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축도했다. 

지방회는 121명(목사 91명, 장로 30명)의 과반수 이상의 참석으로 개회되어 임원선거를 먼저 진행하고, 대의원 선거와 신·구임원 교체 후 각종 보고를 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회무에서는 각 보고를 문서로 받고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 처리 등을 했다. 총회 헌의안은 원로장로 자격을 현행 18년에서 15년으로 단축하기로했다. 또한 총회 경상비 0.3% 서울신학대학교 지원연장을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강충선 목사(동신교회) △부회장: 이용수 목사(꿈터), 박영태 장로(명광) △서기: 이두상 목사(청계열린) △부서기: 이기용 목사(신길) △회계: 양명헌 장로(중앙) △부회계: 명철호 장로(장충단).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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